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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Bar 싱글 여행자들은 영국을 8월의 최고 여행지로 꼽았습니다.

작성: 8월 11, 2015
by Emily Walker
여행 친구들을 위한 영국 여행지

여름의 삼분의 이가 지나갔지만, 아쉬워 할 필요는 없어요. 친구들과 혹은 로맨틱한 여행 파트너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8월을 이전 두달 못지 않게 즐겁고 멋진 일이 가득한 한 달로 만들 수 있어요. 또한 TourBar 의 통계를 볼 때 그 어느때보다 많은 싱글 여행자들이 이번 달에 여행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두달 간, TourBar 웹사이트 회원 활동이 25%% 늘어났고, 여행 관련 포스팅 수는 17%% 증가했습니다.

이번 달 TourBar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는 영국입니다. 놀랍지도 않네요. 전통적인 영국 페스티벌 시즌은 이미 시작되었고, 8월은 예술과 음악 이벤트들로 특별히 활발한 시기입니다.

사실상 주목할 만한 페스티벌들을모두 나열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꼭 달력에 표시해놓아야만 하는 것들 몇 개를 추려봤습니다: 콘버리 파크의Wilderness 페스티벌, 옥스포드셔에서 음악, 현대 아트, 연극 및 음식을 즐길 숭 ㅣ있는 페스티벌; 윈체스터의 붐타운, 햄프셔에서 스카, 포크, 집시, 레게, 펑크, 디스코, 일렉트릭 스윙, 재즈, 블루 그라스, 베이스, 정글과 테크노 등 모든 종류의 음악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 음원차트 상위권 가수들을 볼 수 있는 V 페스티벌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 페스티벌이자 락, 얼터너티브, 인디, 펑크, 메탈 밴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레딩과 리즈 페스티벌; 포트메리온에서 일어나는 №6 아트 앤 뮤직 페스티벌 ; 베스티벌 - 로빈 힐에서 4 일간 펼쳐지는 부티크 음악 페스티벌; 런던 사우스 뱅크 센터의 사랑의 페스티벌 – 로맨틱한 여행 파트너와 함께 가기 정말 좋겠죠. 멋진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온 재밌고 다양한 새로운 친구를 만나기에도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그러나, TourBar 의 통계에 따르면, 8월 영국 여행의 가장 큰 이유는 페스티벌이 아니었습니다. 22%% 의 회원들만이 이를 택했고, 더 큰 30%% 의 영국 여행자들은 관광을 주된 여행 목적으로 꼽았습니다. 런던은 당연히 영국의 문화와 역사적인 유산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핫스팟입니다. 런던의 유명한 랜드마크 중에는 타워힐 지하철 역 근처에 있는 런던탑과 여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17세기 건축의 기적인 세인트 폴 대성당이 있습니다; 트라팔가 광장, 웨스트민스터 사원, 빅벤까지 이 세가지는 웨스트민스터 역과 차링 크로스 역에서 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가까이 위치해 있고 왕족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버킹엄 궁전을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영국의 모든 대도시들은 – 버밍엄, 브리스톨, 뉴캐슬, 리즈 등은 학생 비율이 높아 펍과 나이트 클럽이 많고, 쉐필드, 맨체스터 및 비틀즈 박물관이 있는 리버풀은 – 역사와 문화적인 다양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여행자들에게는 이러한 대도시들이 고대 도시인 링컨, 캔터베리, 요크, 더럼, 윈체스터 혹은 대학도시인 캠브리지나 옥스포드보다 못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는 여기 나열된 곳들보다 훨씬 더 많은 곳들이 남아있구요.

관광지를 논하면서 교외지역과 그림처럼 아름다운 시골인 콘월과 레이크 디스트릭트, 자연의 신비 - 소머셋의 체다 협곡을 빼놓을 수 없겠죠; 아일 오브 와이트의 니들; 서섹스의 7개 절벽; 아일 오브 스타파의 핑갈 동굴 – 그 외에도 많지만 이정도만 나열해 볼게요. 마지막으로 영국의 유서깊은 성들도 많은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 보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워릭셔에 있는 워릭 성, 동서섹스에 있는 보디암 성, 북 요크셔에 있는 스킵톤 성, 하워드 성 (“브라이즈헤드” 를 본 분들이라면 익숙하실 곳이죠) 및 다운튼 애비 시리즈에 나온 하이클레어 성도 있습니다.

전형적인 해변 휴양지들과 비교했을 때 영국이 조금 뒤쳐지기는 하지만, 영국에도 까다로운 여행자들도 만족시킬 만 한 멋진 바닷가 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17%% 의 TourBar 싱글 영국 여행자들이 여행 목적을 바닷가 휴양으로 꼽았습니다. 일반적인 해변가 체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노포크 바닷가에 가셔서 멋진 모래사장과 그림같은 석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이랜드에 있는 아크멜비치 해변은 붐비는 사람들과 공해와 소음에서 벗어나실 수 있는 완벽한 도피처이기도 합니다. 펨브로크셔의 바라펀들 베이는 개인 소유의 바닷가로 완벽하게 깨끗한 청정함을 자랑합니다. 블랙풀 모래사장은 안쪽으로 파인 만 주변에 늘푸른 소나무들로 둘러쌓여 있어 남 데본의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도셋의 세인트 오즈왈드 베이와 맨오브 워 코브는 유명한 랜드마크인 더들 도어 - 두 해변을 가르는 석회석으로 만들어진 아치 - 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란드윈 섬은, 이 섬에 얽힌 아름다운 전설때문에 '로맨스의 해변가' 로 불리는 3마일 길이의 해변가로 로맨틱한 여행 동반자와 함께 하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15%% 의 영국 여행자들이 쇼핑을 여행의 주요 목적으로 꼽았습니다. 런던에는 다양한 백화점과 마켓들이 있고 – 1707년부터 음식, 여행가방, 옷을 팔기 시작한 영국의 주요 상점이자 왕실의 공식 식료품 납품점인 포트넘 & 메이슨; 패셔니스타들이 꼭 방문해봐야 하는 하비 니콜스; 마블아치에 있는 막스 & 스펜서; 잡동사니와 보물이 공존하는 브릭 레인 마켓과 꽃시장이 있는 콜럼비아 로드도 여행객들이 꼭 봐야 하는 곳들입니다. 진지하게 쇼핑을 하고 싶다면 - 맨체스터의 트라포드 센터도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 이 곳은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쇼핑몰이고 이 곳에는 수많은 샵들과 아울렛이 있는 것 뿐 아니라 분위기도 매우 독특합니다. 로코코/후기 바로크 양식의 디자인에 아르 데코와 이집트 재건 느낌의 장식들은 그 어떤 상상속의 건물 보다도 독특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사람들 무리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교외의 쇼핑을 경험하고 싶다면 - 옥스포드셔에 있는 비스터 빌리지를 찾아보세요. 런던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이 곳에는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도 이용하실 수 있고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10%% 의 영국 여행자들이 스포츠를 여행 목적으로 꼽았습니다. 영국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곳이면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영국에는 사방으로 오픈된 바다, 호수, 강가 및 운하가 잘 발달되어 있어 모든 종류의 요트 및 보트 활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광활환 운하 시스템은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는데, 로얄 요트 협회 (RYA)는 영국 전역의 모든 보트, 소형보트, 요트 레이싱, 모터 및 세일 스쿠즈, 스포츠 보트 및 좁은 보트 및 개인 선박 활동을 관활하는 조직입니다. RYA 웹사이트에는 영국 내 여가 세일링에 관한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영국에는 많은 세일링 클럽이나 세일링 코스나 요트, 보트 대여를 관리하는 세일링 학교들도 있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는 웨일즈 스노우도니아에 있는 전세계 최초 내륙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있는 웨이브가든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영국 내 스포츠 여행을 얘기하면서, 럭비, 축구, 크리켓, 테니스와 골프를 빼놓을 수 없죠. 런던과 근교에만 수천명의 스포츠 팬들과 함께 스포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경기장이 20개 넘게 있습니다.

6%% 만의 영국 여행자들이 식도락 여행을 여행 목적으로 꼽았습니다. 전통적인 영국 음식은 든든하면서도 심플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행자들이 꼭 먹어봐야 하는 것들을 몇 개 소개하자면 - 로스트 비프와 요크셔 푸딩, 코니쉬 패스트리, 스테이크와 키드니 파이, 피쉬 앤 칩스, 빵과 버터 푸딩, 트리클 타르트 및 스포티드 딕 등이 있습니다. 런던이나 다른 큰 도시들에서는, 전통 영국 음식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이탈리안, 그리스 음식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국에 대해 리뷰를 하면서 밤문화를 빼놓을 수 없죠. 런던의 클럽은 매우 럭셔리한 곳부터 대중적인 곳까지 다양합니다. 고급스러운 바를 찾는 분이라면, 사우스 켄징턴에 있는 더 콜렉션이나 월튼 스트리트를 찾아 가 보시거나 웨스트 엔드에 있는 샌더스 호텔 바, 코쿤 앤 무스 등을 방문해 보세요. 안으로 들어가시면 왜 런던이 최고의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곳인지 아시게 될 거예요! 칵테일에 관해서라면 Nightjar 도 빼놓을 수 없죠. 쇼디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살고 있어 독특한 힙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곳으로 소호 등에 비하면 가격도 훨씬 저렴한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고의 칵테일 바와 라운지 및 나이트 클럽도 겸하는 곳을 찾고 있다면 사우스 몰튼 스트리트의 Amika 를 추천합니다. 또한 메이페어 지역도 추천할 만 한 곳입니다. 그러나 런던만 나이트 라이프로 유명한 것은 아닙니다. 학생 수가 많은 맨체스터는 밤도 낮 못지 않게 바쁜 곳입니다. 팔로우필드, 옥스포드 로드 및 딘즈게이트에 가면 저렴한 바와 펍들이 많이 있습니다.